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지난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198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임시회 폐회에서는 김제시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고 김제시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은 소요예산 파악 및 세부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등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부결 처리하였으며, 특히, 2016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중 만경읍 문화센터 신축과 관련, 목욕탕 운영경비를 시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주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협약서를 체결한 후, 공증하는 조건으로 가결처리 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 하였다.
정성주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안건심사에 열정을 보여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주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 일손돕기 등 복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